도시어부 시즌 1 경상도 낚시 포인트 TOP 7

이번 글에는 도시어부 경상도 낚시 포인트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수도권과 전라도 낚시 포인트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세요.

도시어부 시즌 1 전라도 낚시 포인트 TOP 10

 

도시어부 시즌 1 수도권(경기, 인천) 낚시 포인트 TOP 4

전국의 거의 모든 주요 낚시 포인트들을 다루는 것이니,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간략하게 요약을 해서 보여드리자면 도시어부에서 방문한 경상도의 낚시 포인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통영바다

• 거제도(매물도, 구을비도, 거제 내륙)
• 통영(홍도, 좌사리도)
• 울진
• 창원
• 울릉도, 독도
• 경주
• 울진
• 고성

아래에서 지역 하나씩 자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

 

1. 경남 거제

거제도는 섬입니다. 현재는 고성에서 통영, 거제로 이어지는 다리가 있고, 부산을 통해서 오는 거가대교도 있어 섬처럼 느껴지지는 않을 수 있지만, 원래는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지역입니다. 섬인 만큼 바다 생물들의 천국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도시어부에서 거제도는 굉장히 여러 번, 그리고 오랫동안 촬영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태곤이 낚시하러 자주 가는 곳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곳에서 잡을 수 있는 물고기는 무늬오징어, 긴 꼬리벵에돔, 부시리, 불볼락, 돌문어, 전갱이, 농어 등이 있습니다.

간략하게 소개해도 다른 지역보다 굉장히 많은 어종을 잡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거기에, 부시리와 농어 같은 경우는 70cm가 넘는 것을 목표로 했으니 얼마큼 큰 물고기가 서식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2. 경북 울릉도와 독도

울릉도와 독도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이곳에서도 굉장히 오랫동안 촬영을 했습니다.

바로 떠오르는 것은 타이거새우이지만, 그 외에도 엄청난 크기의 고기들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6자 이상의 참돔, 벵에돔, 돌돔, 참치 등을 잡는 회차였으며 선상과 갯바위에서 낚시를 했습니다.

사실, 섬 지역은 따로 포인트랄 것 없이 나갈 수 있는 배만 있다면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경남 통영

통영에서는 홍도와 좌사리도에 갔으며, 부시리와 방어 7자 이상, 참돔 5자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했습니다.

제 글을 많이 보신 분들을 이제 감을 잡으셨을 수도 있겠지만, 통영은 아마 추운 날씨에 갔겠죠?

4. 경북 울진

울진은 낚시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다 아는 지역이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은 모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울진은 강원도와 가까운 경상도이며, 조금만 위로가면 삼척입니다. 이곳은 대게와 고래 고기로 유명합니다.

이곳에서 도시어부들은 대구 8 자 이상, 문어, 참우럭 4자 이상, 홍어, 감성돔을 타깃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5. 경남 창원

창원은 유흥으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창원이 바다가 있었나? 바다가 유명했나? 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은데요.

2010년도 경에 마산과 진해가 창원으로 마창진 통합이 되며 바다의 도시가 되었습니다.

이곳은 도다리가 유명하며, 3kg 이상의 도다리를 잡으려 고군분투했습니다.

6. 경북 경주

경주는 신라의 역사가 깃든 곳으로 유명한데, 경주도 바다와 맞닿아 있습니다.

울산 바로 위에 있는 바다로 울산에서 잡을 수 있는 물고기들을 대부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도시어부들은 삼치 11자 이상을 잡았습니다.

7. 경남 고성

마지막으로 경남 고성입니다. 고성은 개인적인 추억이 있는 곳인데, 이곳에서 윈드서핑과 요트를 배웠던 경험이 있습니다.

고성에서도 갯바위와 선상 낚시 모두 즐길 수 있으며, 감성돔 45cm 이상 크기, 참돔 6자, 8 자 이상 크기를 잡았습니다.

돔류 뿐만 아니라 멍게, 해삼, 미더덕도 잡는 모습이 나왔는데 그만큼 먹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수도권에서는 조금 많이 멀지만 경상도 독자이시라면 꼭 가보시길 추천하는 지역입니다.

경상도 낚시 포인트들을 저장해 놓고 두고두고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위의 포인트 중 하나만 깊이 파더라도 오랫동안 보증된 지역에서 낚시를 할 수 있는 것이니
가까운 곳이 있다면 한 지역을 자세히 알아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곧이어 충청도와 강원도를 다룰 테니, 또 찾아주시기 바랍니다.